-
- ▲ 어셈블리ⓒ방송캡쳐
"다 그나물에 그밥이지". 무슨 말이냐구?
국회의원등 정치인을 보는 시민들의 생각이다. 물론 드라마에서다. 비록 드라마에서지만 많은 시청자들은 이 말에 매우 공감했다.
15일 새로 시작한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서는 진상필(정재영)이 해고자 복직문제로 국회의원실에 찾아갔다가 정치 컨설턴트 최인경(송윤아와)과 함께 논쟁을 벌이다, 국회의원들을 일컫어 이렇게 비판한다.
이 장면에 많은 네티즌들은 공감을 표시했다. 일부는 너무나 적절한 단어라고도 한다. 그만큼 정치인들이 국민들에게 불신의 대상이 돼 버렸다.
이렇게 KBS2 드라마 '어셈블리'는 한국 정치계를 통렬하게 비판한다. 그래서 이 드라마에 많은 관심 또한 간다.
해고자 진상필과 청년 실업자 택연, 그리고 한국 정치에 희생된(?)에 많은 국민들. 그들의 웃고 웃는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각색한 드라마가 바로 KBS2 '휴먼드라마'다.
정치의 본산이자 '민의의 전당' 국회를 배경으로 한 휴먼 정치 드라마 '어셈블리'가 과연 멋진 결과를 이끌어 낼수 있을까?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한편 해고자 복직문제로 국회의원실에 찾아갔다가 정치컨설턴트 송윤아와 함께 경찰서에 끌려온 정재영의 장면은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고 네티즌들은 이야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