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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듀오 리쌍의 새 디지털 싱글 '주마등'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한 방송을 통해 리쌍의 개리에게 호감을 표한 사실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5월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현장토크쇼 -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시청자와 밀당하는 국민 썸녀 특집'으로 배우 전소민과 손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솔직담백한 입담을 선보였다.
'택시'에 출연한 배우 손수현(27)에게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고 묻자 "손수현은 이 그 사람이 갖고 있는 남자다움에서 오는 섹시함을 본다"라며 "(리쌍) 개리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날 손수현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약간 무뚝뚝하고 표현을 잘 못하는 남자를 좋아했다"며 "나한테 표현을 잘 해주면 의심한다. 다른 사람에게도 표현을 잘할 것 같다. 나한테도 안해주고 다른 곳에서도 안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손수현은 "나는 얼굴을 잘 안 본다. 몸매, 키도 잘 안본다. 매력을 본다"고 말했다.한편 리쌍의 싱글앨범 '주마등'은 위로가 필요한 이들을 준비한 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