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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낭카 ⓒYTN
태풍 9호 '찬홈'에 이어 11호 '낭카'가 다가오고 있어 국민들이 긴장하고 있다.14일 오전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11호 낭카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쪽 1000km부근에서 시속 16km의 속도로 북상 중이다.
태풍 11호 낭카는 '찬홈'보다 위력적인, 중형급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성장했다.
우리 나라는 오는 16일 오후나 밤부터 낭카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남해안, 영동지방, 제주 먼바다 등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의 진로가 다소 유동적이지만 위력이 강하기 때문에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