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프 오세득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방송에서 출연진들로부터 악명 높았던 사실이 네티즌들의 재조명을 받고 있다.

    오세득은 지난 2013년 O'live 케이블채널 '한식대첩'에서 요리 도전자들의 음식을 평가하는 심사위원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때 그는 한 출연자의 떡갈비를 보며 "먹을 수가 없다. 사람이 먹을 수가 있는 게 아닌 건 만들면 안된다. 화가 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철렁이게 만들었다.

    이러한 오세득의 평가는 냉철함을 뛰어넘어 혹독했고 한 출연진은 반죽을 빻을 때 "오세득 셰프를 연상하면서 치지 않았나"라고 말하며 그 감정을 고스란히 전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세득의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오세득 쩔어ㅋㅋㅋ", "오세득 정말 대단한 악평 깜짝", "오세득 빻깋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