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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BS '상류사회' 방송 화면
임지연이 박형식과 아찔한 호텔행을 결심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임지연(이지이 역)이 박형식(유창수 역)과 함께 호텔방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지이는 창수와 함께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둘은 호텔 키를 든 채 문 앞에서 서성였다.
문 앞에서 잠시 주춤하던 창수는 마침내 호텔의 문을 열었고, 지이는 등을 돌린 채 부끄러운 듯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무리 연락해도 전화를 받지 않는 유이(장윤하 역)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둘의 호텔행에 긴장감을 조성했다.
둘은 결국 호텔방에 들어섰고, 지이는 "어색하다"라고 말하며 긴장된 분위기를 말했다.
이때 "나가자"는 창수의 말에 "조금 더 이야기 하고 나가자. 들어왔다가 바로 나가는 건 이상하다"고 답변, 미소를 짓는 여유로운 모습까지 보였다.
이후 창수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달라"는 지이의 말에 개구리와 전갈의 이야기를 진행, 의미심장한 마무리로 동화를 마무리 지으며 "너에게 전갈이 될 지 모른다. 너에게 상처줄 지 모른다"고 말해 지이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