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영욱이 출소, 눈길을 끄는 가운데 과거 엠블랙 이준이 여자친구와 헤어질때마다 고영욱이 원인제공을 했다고 주장한 것이 재조명 받고있다.


    이준은 과거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 출연,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준은 “여자친구 휴대폰에 ‘고영욱’이라는 이름이 떳고, 이를 추궁하자 ‘룰라의 고영욱’이라고 말했다” 밝혔다.

    이어 이준은 고영욱이 ‘오빠가 만나면 맛있는 것 사줄게’라는 문자를 전여자친구에게 보내기도 했다고 폭로. 결국 그는 여자 친구와 심하게 싸우다 헤어졌다.

    게다가 두 번째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유도 “휴대폰 발신에 ‘고영욱’이라는 이름이 떴고, 문자로 ‘오빠가 술 한잔 사줄게’라는 메시지가 왔다”고 전했다.

    이에 고영욱은 “많은 모임에 참석하다 보니 팬 관리상 연락처 교환은 필수”라며 사건을 일단락시켰다..

    방송 직후 고영욱은 “강심장을 이제 봤네. 엠블랙 이준군이 내 얘기 한거. 이제 좀 좋은 기사로 검색 순위에 올라 보자..”라며 “나중에 결혼하게 된다면 신부될 사람이 내 이름 검색하면 이건 뭐.. 방송 머리기사는 과장된 제목이 많을 뿐 그런 거로 고영욱이를 판단하지 맙시다!”라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고영욱은 10일 만기 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