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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방송 화면
배우 이미도의 연기파 배우다운 출산 연기가 네티즌들의 재조명을 받고 있다.
이미도는 지난 2014년 방영된 MBC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장나라(김미영 역)의 둘째 언니 김미자 역할로 등장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미도는 임형준(최씨 역)와 함께 부부로 출연해 임산부로 등장, 배 위에서 장나라와 장혁(이건 역)을 발견하고 공장을 팔았다는 소식에 건의 머리 끄댕이를 잡았다.
이후 이미도는 "오늘 한 번 아작나 봐라"하며 그를 위협, 산통이 시작됐는 지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배를 부여잡았다.
이때 이미도는 건과 최씨의 호위 아래 배 안으로 발길을 옮겼고, 고통에 몸부림 치며 "오늘 죽는다"하고 소리지리는 열연을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당시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미도 대박ㅋㅋ 진짜 임산부인 줄", "이미도 연기파보단 감초 역할이 잘 어울리는 듯", "이미도 역시 코믹 연기의 달인 최고"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