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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포스터

    '치즈인더트랩'에 홍설역으로 수지가 물망에 오른 것이 7일내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인 가운데 연출을 맡은 이윤정 PD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윤정 PD는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감각적인 연출로 화제를 모았던 여성 PD다. 당시 '커피프린스 1호점'은 이선균, 채정안, 윤은혜 등의 연기도 압권었지만 이선균의 옥상에서 빗자루로 노래를 부르는 신 등 인상깊은 장면을 많이 연출해 눈길을 끌었었다. 

    이후 이윤정 PD는 잠시 잠잠하게 지내다가 2015년 최강희, 천정명이 주연을 맡은 tvN 금토드라마'하트투하트'로 컴백해 멘탈 치유 로맨스라는 장르를 개척하며 섬세한 연출력으로 역시 이윤정 PD라는 찬사를 받았었다.

    과연 이번에 이윤정 PD가 연출을 맡은 '치즈인더트랩'은 웹툰의 인기만큼이나 더 나은 영상을 제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