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간날씨ⓒ연합뉴스
    ▲ 주간날씨ⓒ연합뉴스

    초복인 6일, 기상청은 7월 둘째주 주간날씨를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는 전국적으로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태풍이 한반도를 향해 올라오는 등 '비'와 관련된 날씨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오는 8일, 9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 오는 10일에는 기존 장마전선에 제 9호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제주도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와함께 태풍 '찬홈'과 제10호 태풍 '린파', 제11호 태풍 '낭카' 등이 상호작용에 의해 태풍의 진로가 매우 유동적이다.

    따라서 기상청의 날씨를 자주 확인하면서 강수구역의 변동 가능성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드디어 비구나. 주간날씨는 어떻게 될까" “주간날씨, 드디어 장마네”, “주간날씨, 정확한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