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박한별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태풍으로 인해 한국행이 좌절됐던 사연이 네티즌들의 재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in 얍' 편에서 박한별은 개인 일정으로 인해 정글을 떠나기로 결심하며 멤버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이어 박한별이 귀국하는 날 태풍이 발생, 차량 이동 구간이 막히는가 하면 비행기 결항을 맞이해 다시 돌아오게 되는 수모를 겪었다.

    귀국에 앞서 멤버들은 궂은 날씨를 핑계로 박한별에게 "못 가는 거 아니냐"라며 농담을 건넸고, 말이 씨가 되는 현실이 발생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날 방송에서 박한별은 우비를 입은 채 정글로 귀환, 삼촌 부대를 방불케하는 멤버들의 격한 환호를 받으며 절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해당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박한별 ㅋㅋ 태풍 좌절에 졸웃", "태풍은 정말 무서운 거야.. 박한별 씨 다행이에요~", "박한별 정글의 여신 넘 좋앙"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