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재석 ⓒ동상이몽 괜찮아 방송화면
    ▲ 유재석 ⓒ동상이몽 괜찮아 방송화면

     

    '무한도전'이 국민 예능으로써 매주 토요일 시청자들의 배꼽을 책임지고 있는 가운데 MC 유재석의 눈물젖은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유재석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무명 시절 경험담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선배의 행사에 다녀오던 길에 차에 휘발유가 떨어졌던 일화를 밝혔다.

    마땅한 벌이가 없었던 유재석은 "당시 수중에 천원 밖에 없어서 휘발유를 천원어치만 넣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주유를 나오는 길에 주유원이 차 트렁크를 두드리며 '여기 천원어치 출발!'이라고 외쳐 민망한 상황이 됐다"고 씁쓸한 사연을 공개해 많은 시청자들이 안타까워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유재석, 지금은 천만 원어치도 넣을 수 있겠지" "'무한도전' 유재석,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네" "'무한도전' 유재석, 존경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가면무도회'를 통해 가요제 멤버들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