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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MBC 화정 방송캡처
    ▲ ⓒMBC 화정 방송캡처

    MBC 월화 드라마 '화정'이 화제인 가운데 29일 능양군(김재원)은 궐 문 앞에서 명국 파병을 요구하며 소란을 피우고 백성들이 명국 파병을 요구 하며 거화를 일으키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날 광해는 어지러운 정국속 "다른 왕이 되겠다"는 옛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가운데 정명공주 역시 화기도감에 참여를 유노해달라고 청을 한다.

    정명공주는 "전하는 오늘의 결정을 패배로 여기지 말아주십시오. 전하의 백성을 지키지 못했다 아파하지도 말아 주십시오,서인들을 용서해주시옵소서"하고 위로가 담긴 말을 전했다.

    이 얘기를 들은 차승원은 말없이 눈물만 흘렸다.

    한편 '화정'은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