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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과 스테이시 루이스가 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쉽 최종라운드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펼치고 있다.
전날 2라운드까지 2타 차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던 최나연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4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6번홀까지 보기 1개로 중간합계 12언더파를 기록했다.
최나연이 주춤하는 사이 루이스가 7개 홀에서 버디만 5개를 골라내며 중간합계 12언더파를 기록, 최나연과 동타를 기록하고 있다. 최나연이 루이스의 강력한 추격을 뿌리치며 챔피언에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