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레오ⓒ마스터세프 코리아 제공
    ▲ 강레오ⓒ마스터세프 코리아 제공

    강레오 셰프와 최현석 셰프가 최근 화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강레오 또한 '허세셰프' 만만치 않은 퍼포먼스로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과거 방송 영상을 보면 흡사 한 명의 검객과 같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하면 독특한 '칼갈이 방법'을 보여주기도 한다. 또 도검을 든 채 검도를 하는 모습까지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 동영상은 해당 방송의 홍보를 위해 촬영된 것.

    강레오는 지난 2013년 O'live 케이블채널 요리서바이벌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2'에 출연해 인기 스타로 급부상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최현석만 대박인 줄 알았더니 강레오도 숨은 허세가 있네", "강레오 최강 영상ㅋㅋㅋㅋㅋㅋㅋㅋ뿜었다", "강레오 칼갈이 길이길이 남을 기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신문에 따르면 26일 최현석 셰프의 소속회사인 ‘엘본인터내셔날’ 관계자가 이날 오후 “강 셰프의 소속사 뉴타입이엔티 박세진 대표가 회사로 찾아와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했다는 것. 이 자리에서 박 대표는 “이런 일이 벌어지게 돼서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며 서로 오해를 풀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이 신문은 보도했다. 최 셰프와 소속사는 사과를 받아들여 별도의 대응을 하기 않기로 했다는 것.

    이에 앞서 강레오 셰프는 문화웹진 ‘채널예스’와의 인터뷰에서 “서양음식을 배우려면 그 지역에 가서 본토 사람들보다 더 뼈저리게 느끼고 더 잘 먹으면서 공부를 해야 한다”, “분자요리”, “소금만 뿌리면 웃겨주는 사람” 등, 구체적인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최현석 셰프의 특징을 지목해 비난하는듯한 발언으로 에스엔에스 등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