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해진 ⓒ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쳐
    ▲ 유해진 ⓒ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쳐

     

    삼시세끼 멤버들의 잡초 제거에 서툰 모습과 유해진의 궁시렁대는 모습의 교차편집이 시청자들에게 대폭소를 선사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게스트 보아와 유해진을 제외한 남자 멤버들이 잡초 제거에 나섰다.

    잡초 제거에 서툰 멤버들은 "다음 촬영 때 옥수수 죽어간다 싶으면 그 때 뽑자"라며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토론만 20분 째 하는 모습을 보였다. 설거지를 담당하던 유해진은 멤버들의 모습을 보고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저건 아니지~"라고 답답해했다.

    여전히 일에 착수할 생각도 못하는 그들을 보며 유해진은 "아주 연구를 하는구만 연구를 해"라고 궁시렁대며 어이없어 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급기야 유해진은 설거지를 하며 "곡괭이로 @@#ㅆ$#!@%해!"라며 흐린 말로 택연에게 지시아닌 지시를 했고, 이 말을 알아들었을리 없는 택연이 "예 형? ^%&^$라고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서진은 잠시 大자로 뻗어 꿀잠을 취하는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