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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윤수현이 6.25 이산가족찾기 감동의 순간을 재현했다.

    윤수현은 25일 오전 방송된 KBS1 ‘이산가족찾기 방송 32주년 특별생방송-만남의 강은 흐른다’(이하 ‘만남의 강은 흐른다’)에 했다. ‘만남의 강은 흐른다’는 6.25 전쟁의 이산가족 상봉을 재조명하고 그 모습을 담아낸 것.

    이날 방송에서 윤수현은 6.25 이산가족들이 가족을 찾기 위한 사연판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그는 자작나무 리본달기 행사와 대형한반도 무궁화꽃 달기, 그리고 체험버스 등을 소개했다.

    방송 후 윤수현은 “올해는 광복과 분단 7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다. 6.25 이산가족의 아픔은 감히 상상도 못하겠지만 그 아픔을 느끼고 담아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조금이나마 함께하고 위로하고자 혼신을 다해 노래했다”고 전했다.

    한편 윤수현은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광복70주년 앨범 ‘꼭 한번은’, ‘언제 오려나’를 발매했으며 현재 ‘천태만상’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