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도 무덥겠다. 맑은 하늘 아래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과 청주의 낮기온이 30도, 대구는 31도까지 오르겠다. 여기에 대기까지 불안정해져 오후엔 소나기 소식까지 내리겠다. 강수확률이 60%여서 우산이 꼭 필요하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날씨예보'에서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는 내륙 곳곳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다"고 예보하고 "내일(24일)부터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와 전남을 시작으로 목요일부터 금요일 사이에는 충청도와 남부지역까지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당분간 중북부지방은 맑은 날씨가 계속 될 전망이다.

    한편 오전 8시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