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SBS '백년손님' 방송 화면
    ▲ ⓒ SBS '백년손님' 방송 화면

    '백년손님' 일반인 패널로 등장한 마라도 사위 박형일의 재미는 기대 이상이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 박형일은 해녀인 장모를 따라 해산물 채취에 나서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형일은 다이버 자격증이 있다며 잠수복을 착용, 당당하게 마라도 바다에 입수할 준비를 마쳤다.

    먼저 바다에 뛰어들어 소라 채취에 나선 장모와 달리 뭍에 있던 박형일은 문어 인증 사진을 연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바다에 입수를 시도했고, 요란스레 헤엄쳐도 깊이 들어갈 수 없는 허당 잠수 실력을 보여 패널들을 자지러지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