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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KBS2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장나라가 돈을 벌고자 힘들게 고생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그 주범으로 아버지를 꼽았다.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가수 장나라는 과거 엄청난 인기로 밀려드는 스케줄을 감당하지 못했다고 고백을 이어갔다.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과거 대스타였던 시절을 회상, "하루에 몇개 씩 CF 찍었냐"는 MC 유재석에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대답하며 정신적으로 고생했던 사연을 공개했다.이어 그는 "5일간 잠도 못 자고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성이 마비 됐던 적도 있다"며 고충을 토로, "아버지 때문 아니냐"는 박명수의 말에 "아시잖냐. 주범은 아버지다"며 적극적으로 실토하고 나섰다.당시 박명수와 한 회사 식구였던 장나라는 아버지의 회사에 대해 "아무 것도 없었다. 돈도 없고 잘 나가는 선배도 없었다. 내가 몸으로 떼우고 다녔다"고 고백, 회사와 아버지를 위해 소녀가장 역을 맡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