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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가면'방송캡처
'가면' 수애는 자신의 정체를 밝힐 수 있는 존재 조한선을 회사에서 우연히 만난 후 기겁하며 피했다.이날 방송된 SBS 드라마 '가면' 에서 지숙(수애)은 과거 알고 지냈던 정태(조한선)가 갑자기 회사에 찾아오자 깜짝 놀라며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지숙은 민우(주지훈)를 찾아온 정태를 통해서 자신의 정체가 들통날까봐 우왕좌왕했다.정태는 계속해서 한 본부장은 어디에 있냐며 화가 난 모습으로 회사를 뒤졌다.지숙은 정태의 눈을 피해 사무실 밖으로 나와 엘리베이터로 숨었지만 이를 발견한 직장 상사가 서은하씨가 왜 여기 있냐고 하자, 놀라며 뛰쳐나왔다.이를 지켜본 정태는 방금 서은하씨라고 했냐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