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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가면 방송캡처
'가면' 연정훈이 수애가 주지훈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는 모습을 보고 막았다.이날 방송된 SBS 드라마 '가면' 에서는 지숙(수애)이 민우(주지훈)에게 자신이 서은하가 아니라는 사실을 말하려는 것을 지켜본 석훈(연정훈)이 이를 저지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지숙은 민우와 함께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내다가 민우를 속이고 있다는 죄책감에 자신의 정체를 고백하려고 했다. 지숙은 나는 서은하가 아니라고 말하며 민우를 갸우뚱하게 했다.민우는 "그럼 당신이 서은하가 아니면 대체 누구냐"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이 광경을 유심히 지켜보던 석훈은 지숙의 어머니가 위독하다며 지숙을 데리고 갔다.민우와 미연은 둘이 나가는 것을 보고 탐탁치 않아했다.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석훈의 말은 사실이 아니었고, 석훈은 지숙이 민우에게 심상치 않은 감정을 느끼고 있음을 눈치챘고, 그런 쓸데없는 감정은 빨리 정리하라며 지숙을 몰아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