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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다희 비키니 ⓒ크크섬의 비밀 방송화면
배우겸 모델 정인아가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목숨을 잃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출연작 '크크섬의 비밀'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08년 방송된 MBC 드라마 '크크섬의 비밀'에서는 이다희가 극중 연인인 심형탁에게 비키니 입은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왔다.
이다희는 당시 블랙 상의에 화려한 패턴의 하의로 구성된 비키니를 입고 핑그르르 돌며 늘씬하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했다.
그는 심형탁에게 "니가 아프니까 봐주는거야. 평소에 시켰음 어림없었어"라며 새침한 표정을 지었다. 이다희의 비키니 자태를 본 심형탁은 '물개박수'를 치는가 하면 엄지를 치켜 올리며 그를 극찬했다.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도 이다희 몸매에 크게 감탄했다.
한편 정인아는 지난 13일 전남 고흥에서 스카이다이빙 트레이닝 중 실종됐다. 정인아의 시신은 실종 3일만인 16일에 고흥호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출연 준비 중이던 영화의 한 장면을 위해 스카이다이빙을 훈련 받다 사고 당한 것으로 밝혀져 대중의 안타까움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