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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민 ⓒ플랜원 제공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셰프가 방송에서 눈물을 보인 것에 대해 배우 박정민이 안타까움을 표했다.지난 15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별에서 온 셰프’에 출연한 이연복 셰프는 아내와 함께 유기견 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이연복 셰프의 아내는 “10년 키운 반려견을 잃고 많이 허전했다. 그 때쯤 남편이 방송으로 바빠지게 시작했다. 내가 의지하던 존재들이 안보이니 많이 속상했다”며 "마음 둘 곳이 없어 유기견 센터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바쁜 일정으로 아내를 챙기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배우 박정민은 16일 오전 뉴데일리 스타와의 전화 인터뷰 도중 "'별에서 온 셰프'를 나도 봤다. 이연복 셰프의 사연에 나도 마음이 아프더라"며 "일과 가족의 균형을 맞추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나도 배운 부분이 많다"고 방송을 본 소감을 전했다.
그는 "요리에 관심이 많아 이연복 셰프와 방송을 통해 요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이연복 셰프에 대한 존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배우 박정민은 지난 2014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대치동브루스'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훈훈한 외모와 부드러운 이미지로 여성 팬들의 큰 지지를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