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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MBC '복면가왕'에서 어머니의 정체가 에이핑크 정은지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그룹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이 'SNL 코리아 6'에 출연해 자신과 닮은꼴로 지목된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에 대한 속마음을 전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전효성은 과거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얼굴은 정은지 씨가 저보다 훨씬 예쁜 것 같다. 그렇지만 매력은 제가 더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당시 전효성은 MC 신동이 자신과 정은지를 비교한 사진을 꺼내자 "평소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창한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는 풍부한 성량과 감성을 표현했고, 베토벤 바이러스도 감성을 살리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일상은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를 두고 "깜짝 놀랐다. 음정이 정확하다. 기본기가 잘 갖춰졌다. 가수가 아니면 사건이다"고 극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정은지, 어머니인가", "복면가왕 정은지, 전효성 닮긴 닮았네","복면가왕 정은지, 전효성 둘다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