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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송중기가 '런닝맨'출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조인성, 송중기, 임주환이 '런닝맨' 촬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측은 깜짝 출연을 예고한 배우 조인성-송중기-임주환과 '런닝맨' 멤버들이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조인성과 송중기, 임주환은 하하, 지석진 등 멤버들은 물론 게스트인 김소현, 별과 함께 화기애애하고 친근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조인성, 송중기, 임주환이 방문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이들의 깜짝 등장으로 크게 놀라는 동시에 격한 환호를 보냈다. 멤버 송지효와 여자 게스트들은 뜻밖의 행운을 맞이한 듯 기뻐했다.

    2010년 7월 '런닝맨' 첫 방송부터 약 1년 간 런닝맨 멤버로 활약한 바 있는 송중기는 "'런닝맨' 팀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제대하지마자 녹화장을 방문했다. 지난 밤에 조인성, 임주환, 이광수와 식사를 하다가 함께 녹화 현장에 가보자고 의기투합하여 이렇게 찾아오게 되었다"고 했다.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간식을 챙겨오는 등 의리를 보여줬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송중기 의리맨이네", "런닝맨, 송중기 얼굴도 잘생기고 마음씨도 곱네"."런닝맨, 송중기 스태프들 간식까지 일일히 챙기고 진정 훈남"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