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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그룹 골퍼 박인비가 3연패를 달성한 가운데 그의 우승상금에 대해 이목이 집중됐다.

    박인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김세영을 5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19언더파의 기록은 이 대회 역대 최다언더파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우승상금은 63만 달러, 약 7억 400만원이다.

    박인비는 이번 우승으로 시즌 3승, 투어 통산 15승째를 거두어 단독선두에 올랐다. 또한 시즌 상금 100만달러를 돌파하며 상금 부문도 1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