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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캡처

    '무한도전' 박명수가 메르스 예방법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2015년 상반기 결산기념 무한뉴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메르스 예방법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낙타, 염소, 박쥐와 같은 동물 접촉을 피하고 생 낙타유를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박명수는 어이없어하며 "한국에서 낙타를 어떻게 보냐"며 "박쥐는 어디 가서 볼 수 있냐. 말도 안되는 예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손 씻기가 중요하다"라고 덧붙이자 박명수는 "그래. 이런 걸 해야지"라고 거들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박명수, 정말 어이 없었어", "무한도전 박명수, 메르스 문제긴 문제다", "무한도전 박명수, 통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