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수일 ⓒ강수일 인스타그램
    ▲ 강수일 ⓒ강수일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강수일이 도핑테스트 양성 반응이 나와 축구대표팀에서 하차된 가운데 그의 어린시절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강수일은 지난 2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꼬마 강수일 어린시절'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강수일은 유치원 졸업 당시의 모습으로 보인다. 지금과 거의 다를 바 없는 이목구비를 갖춘 어린 강수일은 귀여운 볼살로 시선을 끌고 있다. 그는 졸업사진 촬영 당시 긴장한 탓인지 경직된 표정을 보이고 있어 귀여운 매력을 더하고 있다.

    최근 축구대표팀에 발탁됐던 강수일은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대표팀에서 곧바로 하차하게 됐다. 이에 따라 대표팀 소속으로 말레이시아에 체류 중인 강수일은 11일 밤 비행기로 귀국할 예정이다.

    지난달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의 올 시즌 도핑테스트를 받은 강수일에게서 스테로이드의 일종인 메틸테스토스테론이 검출됐던 것. 메틸테스토테론은 상시금지약물이다. 한편 강수일은 "콧수염이 나지 않아 선물 받은 발모제를 안면부위에 발랐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