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유소년 단기 심화 축구수업 개최

【뉴데일리 스포츠】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FC서울이 축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을 위해 '톱 매스터리(TOP MASTERY)' 특강을 개최한다. 톱 매스터리 특강은 FC서울이 유망주 육성 및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유소년 축구 단기 심화 과정으로 기본 축구 기술을 익힌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이번 특강에는 현재 FC서울 U-12팀을 지도하고 있는 국가대표 출신 박요셉 감독을 비롯해, 청소년 대표 출신 김병채 코치, Future of FC서울 U-12 한원경 감독이 직접 유소년들을 지도하며, 모든 수업은 천연잔디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진행된다. 

일요일인 21일 첫 번째 특강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마다 150분씩 총 5회 진행되는 FC서울의 유소년 축구 특강은 드리블, 패스, 슈팅 그리고 트래핑 등 4개 기술에 대한 수업으로 진행된다. 기존 'Future of FC서울' 축구교실 회원뿐만 아니라 축구선수를 꿈꾸는 모든 유망주들의 참여가 가능하며, 집중도 높은 교육을 위해 선착순 60명에게만 기회를 제공한다.

특강 수강료는 30만원(FC서울 축구교실 회원 25만원)이며, 수강회원 전원에게 6만원 상당의 르꼬끄 FC서울 어린이 트레이닝 유니폼을 지급한다. 특강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 376-3972 이나 홈페이지 http://academy.fcseoul.com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