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후아유ⓒKBS 후아유방송캡처
    ▲ 후아유ⓒKBS 후아유방송캡처
     

  • ▲ 후아유ⓒKBS 후아유방송캡처
     
  • ▲ 후아유ⓒKBS 후아유방송캡처

    '후아유-학교2015' 은별이 은비와 엄마에게 눈물로 용서를 구했다

    이날 방송된 KBS 2TV '후아유-학교2015'에서는 은별이 은비와 엄마에게 나타나 그동안 나타나지 못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별은 "그동안 어디있었냐"는 은비의 질문에 희망보육원에 있었다며 그동안 자신이 겪었던 일들과 감정을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은별은 은비가 소영에게 괴롭힘 당하는모습을 봤지만 은비를 도와주지 못했다.
    이 후 상심하며 강에 뛰어든 은비를 보자마자 따라 들어가 은비를 구한 후 병원에 데리고 갔다.

    은별은 그동안 모든것을 제대로 돌려놓기 전까지는 수인이한테도 은비한테도 나타날수 없었다며은비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음을 드러냈다
    또,"수인이가 죽고 나서 너무힘들었고 그동안 내가 잘못한것들만 떠올라서 너무 무서웠다"며 눈물을 흘렸다.

    은비는 은별이 돌아온 것이 믿기지 않는듯 기뻐했고, "언니와 해보고 싶은게 너무 많았다"며 언니를 반겼다. 은별도 우리 앞으로 하나씩 다해보자며 은비와 재회에 감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