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의 왕자, AOA 유나 "실제로는 게임 잘 못해 하지만....."

'프린스의 왕자' 화제인 가운데 그룹 AOA 유나가 첫 연기에 도전하게 된 각오를 전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나는 지난 2월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KBS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뮤지컬 경험도 있고 해서 노래, 연기 욕심 모두 있다. 가수와 연기자 둘다 인정받고 싶다”고 전했다.

극중 게임에 푹 빠진 여동생 역을 맡은 유나는 “실제로 게임을 즐겨 하느냐”는 물음에 “사실 게임을 잘 못한다. 게임을 잘 하고 싶었는데 게임에 푹 빠진 사춘기 소녀 역을 맡아서 즐거운 작업이 될 것 같다”고 답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제가 드라마는 처음이다. 드라마로 데뷔한 멤버들이 있는데 앞으로 많이 물어보게 될 것 같다”며 “멤버들이 응원을 많이 해줬다. 꼭 보겠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린스의 왕자, 유나 뮤지컬 경험도 있었구나", "프린스의 왕자, 유나 게임도 잘할것 같은데 아니네", "프린스의 왕자, 유나 화이팅"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