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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가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것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신보라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신보라는 당시 2010년 데뷔 인터뷰에서 ‘남격’은 자신의 모습 그대로 출연하고 있지만, ‘개콘’은 짙은 화장을 하고 원피스를 입고 나와 꽤 오랜 시간 사람들이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다"고 이야기하면서 " 데뷔초라 스스로도 신기한 마음에 포털 사이트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 본다"며 수줍게 웃었다.
이어 기자가 30년 후의 모습이 어떨까?를 묻자 "신보라는 그녀가 아직, 이제 시작인데요…부끄러하며 가장 좋아하는 개그우먼은 강유미와 안영미이다. 개그우먼으로서 사람들이 이름만 떠올려도 재밌는 사람이구나 기대감을 주는 개그맨이 되는게 목표다'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영미, 신보라의 롤모델이었구나", "안영미, 신보라 둘다 예쁜 개그우먼들이네", "안영미, 신보라 데뷔 때 모습 완전 풋풋해" 등 다양한 반응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