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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선수 강수일이 A대표팀에 첫 발탁돼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가운데 그의 축구선수가 된 독특한 이유가 재조명 되고 있다.

    강수일은 지난 2010년 9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축구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싸움"이라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동두천 초등학교 4학년 때 인근 학교 짱과 한판 붙으러 갔다가 체육교사의 눈에 띄었다"며 "선생님이 몸이 빠른 나에게 축구를 권했다"고 진로를 결정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 인터뷰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첫 국가대표 발탁된 강수일, 축구하길 잘했네" "첫 국가대표 발탁된 강수일, 아버지는 뭐하시노?" "첫 국가대표 발탁된 강수일, 진로 잘 선택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수일은 8일 오전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 첫 발을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