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10대 메르스ⓒMBN 방송캡처
10대 학생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 처음으로 감염됐다.교육부는 8일 서울 한 병원에 입원했던 남자 고등학생이 전날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감염 학생은 올해 16살이며, 서울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감염 과정은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가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현재까지 발생한 87명의 환자 중 10대 환자는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한편,메르스 환자는 8일 87명을 기록하며,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은 세계 2위의 발생국이다.사망은 5명,격리자는 2361명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