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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에 감염된 의사 A 씨가 서울 양재동 L타워에 방문했던 사실이 밝혀져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L타워의 직원 중 메르스 증상을 보이는 이는 없지만 발열 검사를 하고 감염된 의사가 참석한 행사가 열렸던 날의 근무자 10명은 자택 격리하기로 했다.
앞서 L타워에서는 지난달 30일 저녁 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개포동 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 총회가 열렸다. 의사 A 씨는 아내와 함께 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튿날 격리돼 다음 날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