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화면
    ▲ ⓒ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화면

    '풍문으로 들었소'가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며 선두자리를 차지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11.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8%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시청률 두 자릿 수를 돌파, 마침내 MBC '화정'을 꺾고 선두자리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과 유호정은 각각 손주가 지내는 어린이집에 방문했다. 이때 연희는 선글라스를 끼고 나타나 어린이집에 잠입, 남편 유준상을 발견하고 숨는 우스운 상황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학교 2015 후아유'는 6.9%, MBC '화정'은 10.6%의 전국시청률로 '풍문으로 들었소'에 뒤처지는 수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