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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BS '달려라 장미' 방송 화면
고주원의 병실을 찾은 윤주희가 정애리에게 문전박대 당하고 쫓겨났다.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 정애리(황여사 역)는 고주원(황태자 역)의 회복 소식을 듣고 찾아 온 윤주희(강민주 역)를 쫓아냈다.앞서 태자가 의식을 회복했다는 소식에 이영아(백장미 역)와 가족들은 그의 병실을 찾아 기쁨의 재회를 누리고 있던 상황.이때 불청객 민주가 등장, 황여사는 날 선 목소리로 "니가 감히 여길 어떻게 여길 오냐. 얼씬도 하지 말랬잖냐"며 병실에서 나갈 것을 요구했다.이에 민주는 "깨어났단 소식 듣고 보고 싶어서 왔다. 딱 한번만 보게 해달라"며 눈물로 애원하는 모습을 보였다.결국 황여사는 민주를 붙들고 병실 밖으로 나갔고, 민주를 의자에 내동댕이 치는 등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때마침 과일 바구니를 들고 병실을 찾은 최교수는 그 광경을 목격, "왜 그러냐.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민주를 감쌌다.이에 황여사는 "동영상 사건을 재수사하겠다. 죗값 단단히 받을 각오해라"고 호통을 쳐 시청자들을 통쾌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