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어부산 제공
    ▲ ⓒ에어부산 제공
    디자이너 지춘희의 웨딩드레스를 이나영이 입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에어부산 유니폼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춘희 디자이너는 지난 2008년 보도자료를 통해 “에어부산 유니폼을 도시적이고 세련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강조했다”며 “색감과 소재, 디테일 전반에 실용성을 강조해 전체적으로 발랄하고 친근감 있는 디자인 구현에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에어부산 유니폼은 부산의 바다와 하늘을 표현하는 네이비블루와 젊은 항공사를 강조하는 라이트블루, 라임그린, 내구성을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기업 이미지를 표출하는 화이트 펄 4가지로 구성됐다.
     
    한편 지난 30일 비밀리에 원빈과 결혼식을 올린 이나영이 지춘희의 웨딩드레스를 입어 지춘희 디자이너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