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수진,배용준,이나영,원빈 ⓒ뉴데일리
    ▲ 박수진,배용준,이나영,원빈 ⓒ뉴데일리

     

    올해 5월은 유난히 스타들의 결혼소식이 많았다.

    먼저 지난달 14일에는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소식으로 대중이 소란스러웠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 있으며 선 후배 사이에서 올해 2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해 가을께 결혼할 예정이다. '욘사마'와 걸그룹 슈가 출신인 박수진의 의외의 커플 조합에 다들 놀라워했다.

    이어 30일 오후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 후에 같은날 뒤늦은 사실을 전했다. 두 사람은 강원도 정선에서 극비에 조용한 결혼식을 올렸다.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3년간의 공식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그들은 최근 불거진 임신설을 즉각 부인한 후 일주일만에 결혼식을 올려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상태.

    이 밖에도 배우 봉태규, 모델 장윤주, 개그우먼 정주리 등도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봉태규는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지난 9일 서울의 한 야외카페에서 결혼했다. 이어 장윤주는 지난 29일 4세 연하의 산업디자이너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배우 윤정희는 6세 연상의 평범한 회사원과 지난 30일 결혼한 사실을 1일 밝혔다. 또 개그우먼 정주리도 지난달 31일 7년간 교제한 한 살 연하의 일반인 남편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렇게 5월의 결혼 행렬이 화려하게 마무리된 후 6월의 신부도 화제다. 당구선수 차유람이 이지성 작가와 오는 20일 결혼할 예정이라고 1일에 알려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