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래사냥ⓒ인터넷커뮤니티
    ▲ 고래사냥ⓒ인터넷커뮤니티

    배창호 감독이 오늘 오전 지하철 선로에 추락하는 사고를 겪은 가운데,그의 대표작 '고래사냥'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배창호 감독이 1984년에 연출한 영화 '고래사냥'의 장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배우 안성기가 화면 속 사진에서 담배를 입에 물고 능청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안성기 이렇게 보니 새롭네" "지금과 똑같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배창호 감독은 1980년작 '바람불어 좋은날'의 조연출로 감독 생활을 시작했으며 대표작으로는 '고래사냥'이 있다.

    한편,배창호 감독은 오늘 오전 5시 58분께 분당선 한티역의 왕십리 방면 승강장에 떨어졌지만 목숨을 건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