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아이유, 김수현의 부드러운 손길에 심장 폭팔 ‘사랑이 온 걸까?’

아이유가 김수현의 스킨십에 떨리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했다.

30일에 방송된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아이유(신디 역)는 자신의 이어 마이크를 바로 고쳐주는 김수현(백승찬 역)의 손길에 눈을 지그시 감았다.

이어 설레임의 감정을 느낀 듯 당황하는 모습을 드러내 곧 승찬을 짝사랑할 것을 예상하게 만들었다.

이들의 스킨십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신디가 무대로 들어가기 직전, 승찬은 “잡아요”라는 말과 함께 신디에게 손을 내밀었고 둘은 손을 잡게 됐다.

신디는 연이은 승찬의 스킨십 요구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그를 바라보며 순간적으로 묘한 감정을 느꼈다.

이어 신디는 승찬을 바라본 채 달달한 로맨스 장면을 연출, 첫 눈에 반한 듯한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예진은 신디를 구하다 팔을 다쳐 승찬의 걱정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