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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결혼하는 장윤주가 남편과의 첫만남에 대해 자세히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에 출연한 톱 모델 장윤주는 이날 남편의 직업에 대해 묻는 질문에 "가구 디자인을 하는 사람이라고 밝히며 사무실을 갔는데 소품들이 너무 아기자기 하고 예뻤다. 디자인을 참 잘하는 분이구나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처음에는 그 공간이 너무 마음에 들다 보니깐 호감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그런 가운데 박명수가 사무실 주인(남편)을 처음 보고 어땠냐고 묻자 장윤주는 "안아주고 싶었다. 그냥 그런 느낌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답변하며 "남편이 4살 어린 연하남인데 자신보다 연상같은 외모를 지녔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Trvr의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예비 신랑과는 작년 10월 처음 만났으며, 그 후 본격적인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 장윤주는 결혼 후에도 모델이나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월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4개월간의 열애 끝에 오늘 29일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