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겸 방송인 장윤주(35)가 오늘 결혼식을 올려 화제인 가운데 장윤주는 29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장윤주는 "신랑은 나무를 만지는 따뜻한 사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브랜드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 그런 점이 크리에이티브해서 너무 멋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주는 " 제가 한 달 동안 봉사활동을 다녀오는 동안 티테이블을 만들어놓기도 했다"며 신랑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또 그는 장점을 묻는 질문에 "무엇보다 사람이 순하고 착하다" 며"그런 면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장윤주는 29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소망교회에서 화촉을 밝힌다. 그녀의 예비남편은 산업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디자인 관련 회사를 운영하는 4세 연하의 일반인 남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