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캡춰
    ▲ ⓒ방송캡춰

    그룹 카라가 '큐피드'로 컴백한 가운데 멤버 한승연이 안티팬에 대한 사연을 밝혀 화제다.

    한승연은 과거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1년 넘게 한 사람이 자필로 쓴 욕 편지를 보내며 악질적으로 괴롭혀 온 안티 팬이 있다”라며 “팬인 것처럼 예쁜 편지봉투에 편지를 써서 보냈다. 악의적으로 그런 걸 써서 꾸준히 보내더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한승연은  “나는 연예인이니까 넘길 수 있는데 우리 가족은 ...그걸 본 후 너무 불안해하신다”며 그 가운데에는 “인터넷에 남자들이랑 숙박업소에 들어가서 예능을 잡았다는 루머도 있었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또한 한승연은 "부모님께서 환갑이 넘으셨는데 저를 보려고 인터넷을 하신다. 그런데 그게 다 나오더라. 그래서 그냥 화가 났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숙연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