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도연 알랭들롱ⓒ인터넷커뮤니티
    ▲ 전도연 알랭들롱ⓒ인터넷커뮤니티

    배우 전도연이 오늘 영화 '무뢰한'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거 칸느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할 당시 프랑스 배우 알랭들롱에게 축하키스를 받는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도연이 2007년에 열린 칸느 영화제에서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알랭들롱과 함께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서 전도연은 은색의 드레스를 입고 과감하게 등을 노출하며 알랭들롱과 시상대에 올라와 알랭들롱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도연 너무 예쁘다" "알랭들롱도 늙었지만 여전히 멋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전도연은 영화 '무뢰한'에서 자신의 연인을 쫓는 형사 정재곤(김남길)과 사랑에 빠지는 김혜경 역으로 출연해 오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