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하락했던 시청률 재상승 11.0%로 '역시 선두'

'화정'의 화정도감 독연 사건의 진범이 밝혀진 가운데 시청률 소폭 상승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11.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4%에 비해 0.6%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희(정명 역)은 서강준(홍주원 역)을 지키기 위해 자수의 길을 선택, 마침내 독연 사건의 주원을 구해내는 데 성공했다. 또 화정도감 독연 사건의 진범이 밝혀지면서 누명을 벗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9.8%, KBS 2TV '학교 201 후아유'는 7.1%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하며 선두 '화정에' 뒤처지는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