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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개그맨 이창호와 김수영이 살에 관한 에피소드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이창호와 김수영은 지난 3월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코너에 출연, 각각 “살찌고 싶다”와 “살고 싶다”를 외쳤다.당시 방송에서 김수영은 “때를 밀러 목욕탕을 갔는데 목욕탕 때를 미는 아저씨가 날보고 한숨을 쉬었다”며 “다음엔 돈을 두 배로 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창호는 “나를 보고는 콧노래를 부른다. 다음엔 공짜로 밀어 준다더라”고 상반되는 일화를 소개했다.이어 김수영은 “친구가 강아지가 데려왔는데 나를 물려고 했다. 자기 밥 뺏어 먹을까봐. 개밥 안 먹는다”고 말했고 이창호는 “강아지가 나만 보면 물려고 한다. 내가 뼈다귀인 줄 알았나보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한편 이창호와 김수영은 ‘라스트 헬스보이’에서 놀라운 변화를 성공적으로 보여줘 4개월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