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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무한도전’ 멤버들이 제작진의 계획에 속았다.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10주년을 맞아 포상휴가를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무도 작가는 멤버들에게 “휴가를 즐기기 전에 갔다 올 곳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무도 멤버들은 “어디를 가느냐”고 궁금해 했고 작가는 “작년 11월에 우리와 했던 약속 기억나느냐”며 극한 알바 했던 때를 상기시켰다.무도 멤버들은 “뭐하는 거냐. 장난하지마라”며 “포상휴가라고 왜 말했느냐. 정말 화가 난다”고 분노감을 드러냈다. 또 멤버들은 “김태호PD 또 사기 쳤다. 수배 내려서 콩밥 좀 먹여야 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무한도전’멤버들의 극한 직업 체험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30일 오후 6시 25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