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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5월 20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연출 전산)는 풍성한 스토리와 속이 뻥 뚫리는 캐릭터의 매력을 뿜어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주상욱(하대철 역)이 복면을 쓴 채 피의자를 향해 발차기를 날리는 엔딩 장면은 복면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이런 가운데 5월 21일 ‘복면검사’ 제작진은 2회 방송을 앞두고 복면검사 하대철의 남다른 활약을 예감할 수 있는 촬영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컷 속 새빨간 복면을 쓴 주상욱은 피의자에게 코브라트위스트 기술을 걸고 있다. 두 팔로 피의자의 가슴을 압박함과 동시에 피의자의 한쪽 팔을 뒤로 꺾는 고난도의 기술은 보는 이로 하여금 통쾌함을 선사한다. 한껏 일그러진 피의자의 표정을 통해, 그가 느끼는 고통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주상욱이 피의자를 매서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복면을 착용해 얼굴 대부분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주상욱은 빛나는 눈빛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복면검사’2회는 오늘 밤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