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상욱이 드디어 친모 정애리와 마주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서는  하대철(주상욱 분)이 친모 임지숙(정애리)과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대철은 임지숙과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자 홀로 "엄마"라고 중얼거렸다. 반면 임지숙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그녀의 반응에 하대철은 "죄송하다"며 "돌아가신 어머니와 너무 닮았다"고 거짓말로 둘러댔다.

    특히 그는 엄마의 사망에 대해 묻는 임지숙에게 "10년 전이다"고 대답한 뒤 아들 강현웅(엄기준)을 만나는 임지숙의 모습에 "미치도록 보고 싶었다. 엄마"라며  두 사람을 애틋하게 바라봤다.